반응형 에세이36 있다, 잊다, 잇다 나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너무 아픈 말이다. - 있다, 잊다, 잇다 中 - 인썸 - 있다, 잊다, 잇다 연인과 이별을 하고 SNS를 들어가보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이별에 대한 문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 이전에도 똑같이 띄워졌었겠지만, 전혀 눈치채지도 못했을 글귀들.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슬픔을 1000000...% 농도 짙게 쓴 글이다. 아주 짧은 글로 되어 있으며, SNS에 한 페이지 또는 한 문장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글귀들의 모음집이다. 책 표지에도 '글귀집' 이라고 적어 두었다. 언젠가 이 책을 보는 분들께 천천히 책을 읽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 책을 읽어 불과 한시간도 안되서 다 읽으실 것 같다. 가급적 천천히 글귀를 .. 2022. 12. 3.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 부자의 그릇 中 - 이즈미 마사토(IZUMI MASATO) -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사회의 첫발을 내딛고, 월급을 받게된 이후 부터 제일 큰 고민은 '부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였다. 여전히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것 같다. 처음 급여를 받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급여의 차이는 있지만 과연 그렇게 잘 관리를 하고 재산이 증식이 되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자의 그릇』은 부자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수중의 돈을 은행에 넣거나 투자를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며, 돈관리의 A to Z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내 능력은 어느정도 인가', ' 돈을 .. 2022. 11. 21.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자!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中 - 김상현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올해의 달력이 이제 두 장이 남았다. 한 해를 뒤도 안돌아보고 너무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 한 번은 뒤를 되돌아 보면서 한해를 회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오랫만에 에세이를 선택했다. 꾸준히 해오던 공부, 계속 출근하던 회사에서 자신의 하는 선택이 과연 옳은가, 잘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나, 허투루 시간을 버리고 있지 않나 등등등.. 많은 고민을 매일 하게된다. 책 표지에도 써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직장의 상사, 멘토 등의 조언을 들을 .. 2022. 11. 2.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 좋은 일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중략)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 노인과 바다 中 -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는 로 굉장히 유명하다. 학생 시절에도 수업시간에 배웠었고, 그 후에도 다시 읽어보기도 할 정도로 유명한 고전 소설이다. 디 에센셜을 통해서 헤밍웨이가 단편소설가 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여기에 실렸던 소설을 제외하고도 많은 글을 저서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소설을 쓰는 작가인지는 몰랐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작가의 경험과 시대 배경들이 잘 느껴지는 것 같다. 확실히 여러 장소에서 여러 배경을 대상으로 글을 쓴것을 보면 헤밍웨이도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니지.. 2022. 10. 30.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다정다감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 연약하지만 강해 보이려 애쓰는 사람. 가끔은 서글퍼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듣고 흩어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글으르 쓰는 사람. 섬세하진 못해도 따뜻한 위로가 부디 누군가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본문 中- 소윤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너무 지쳐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않은 날, '오늘 정말 수고했다. 이만하면 잘했다.' 위로 한마디 듣고 싶은 날. 그런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는 책이다. 책소개 더보기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단한 일상에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다. 빛나야 하는 이유도 점점 내가 아닌 타인, 혹은 다른 .. 2021. 7. 29. 너무 먼 곳만 보느라 가까운 행복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행복은 늘 당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요. 너무 애쓰지 말아요. 지금 그대로의 당신으로 이미 충분하니까요. 행복을 느끼기엔 요즘 많이 힘든 시기인것 같다.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커녕 자유로운 일상생활 조차도 제대로 보내고 있지 못하다. '언젠간 나아지겠지, 예전으로 돌아가겠지' 라는 생각을 이제 전세계 사람들이 1년 반이 지난 것같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기 힘든 요즘, 책에서라도 행복을 찾아 보려고 이 책을 골랐다. 언제즘 놀러갈 수 있을까?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다. 책을 읽기 전 몇몇 짤막한 글들은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본적이 있다. 30대 초반이라는 작가는 우리가 흔히 느끼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글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는 청.. 2021. 7. 18.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