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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잊다, 잇다

by a.k.a DUKI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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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너무 아픈 말이다.


- 있다, 잊다, 잇다 中 -

 

인썸 - 있다, 잊다, 잇다

 연인과 이별을 하고 SNS를 들어가보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이별에 대한 문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 이전에도 똑같이 띄워졌었겠지만, 전혀 눈치채지도 못했을 글귀들.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슬픔을 1000000...% 농도 짙게 쓴 글이다. 아주 짧은 글로 되어 있으며, SNS에 한 페이지 또는 한 문장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글귀들의 모음집이다. 책 표지에도 '글귀집' 이라고 적어 두었다. 

 

언젠가 이 책을 보는 분들께 천천히 책을 읽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 책을 읽어 불과 한시간도 안되서 다 읽으실 것 같다. 가급적 천천히 글귀를 한 번더 생각해보면서 천천히 부디 읽길 바란다. 

 

 

사랑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는 그냥 울었다

- 있다, 잊다, 잇다 中 -

 

 

 

만약 현재 이별의 상태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더욱이 맘에 닿는 문장이, 글귀들이 많을 것이다. 또는 이별을 겪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훗날에 이런 후회나 감정을 느끼지 않게 현재 상대에게 잘 할 것 이라 생각한다.

 아마.. 더 깊은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감수성이 몹시 증폭되는 새벽에.. 읽는 것도 추천을 한다. 하지만, 그 감수성에 자신의 SNS에 새벽에 무언가 하지 않으시길..

 

 

 

 

 

 

 

나는 정말 이별이 싫었다
네가 없이도 이처럼 오래 너에게 머무를 줄을 알고 있었다
슬픔이 큰 것이 아니라, 사랑이 컸다.

- 있다, 잊다, 잇다 中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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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못한 마음
이별에 아파하던 수만 팔로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SNS 인기 작가 인썸의 글귀집


슬픔을 쓰는 사람, 진솔한 고백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인썸 작가의 신작 글귀집이다. 이별 뒤에 찾아오는 감정의 파고를 솔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인썸 작가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짧은 글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수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사랑 때문에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한 번쯤 인썸 작가의 문장을 마주하고 눈시울을 붉혔으리라. 독자들은 그의 글귀를 읽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격한 공감을 표한다. 솔직한 감정의 고백, 그 감정을 표현하고자 섬세하게 고른 어휘, ‘멋짐’이 아닌 ‘진심’을 추구하는 문장이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글귀집은 헤어짐 이후 찾아온 감정의 변화를 숨기지 않고 담아냈다.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못한 마음, 미처 끊어내지 못한 감정에서 허우적거리다 서서히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그곳에 마주한 문장이 자신의 마음과 꼭 같아 놀랄지도 모르겠다. 나만 이랬던 건 아니라고. 헤어짐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온 마음을 꾹꾹 눌러 쓴 그의 문장 하나하나가, 이별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yes24 제공]


 

이 책은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외로움과 슬픔, 아쉬움, 상대에 대한 그리움 등을 나타낸다. 

더 많은 글귀를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조금 더 업로드 하려한다. 

 

 

 

01234

 

잊은 걸까, 잊지 못한걸까

 

 

기어코 믿기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참 슬픈 나이를 먹었다

- 있다, 잊다, 잇다 中 -

 

 

 

 

책은 아래 링크 #yes24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있다, 잊다, 잇다 - YES24

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못한 마음이별에 아파하던 수만 팔로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SNS 인기 작가 인썸의 글귀집슬픔을 쓰는 사람, 진솔한 고백으로 위로를 건네는 사람 인썸 작가의 신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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