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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by a.k.a DUKI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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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아가자!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中 -

 

김상현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올해의 달력이 이제 두 장이 남았다. 한 해를 뒤도 안돌아보고 너무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 한 번은 뒤를 되돌아 보면서 한해를 회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오랫만에 에세이를 선택했다. 

꾸준히 해오던 공부, 계속 출근하던 회사에서 자신의 하는 선택이 과연 옳은가, 잘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나, 허투루 시간을 버리고 있지 않나 등등등.. 많은 고민을 매일 하게된다. 

책 표지에도 써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직장의 상사, 멘토 등의 조언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밀고나가려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다. 모든 선택에는 후회는 남을 수 있다. 그렇지만 후회라는 생각보다 아쉬움으로 생각하고, 나중에는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계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아쉬움도 후회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해봤기 때문에, 경험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꼈기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러한 경험도 해본적없이 지레짐작으로 손사레를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쉬움을 느낀다는 것은 적어도 내가 스스로 해봤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알고 싶다면 보다 많이 경험해야만 합니다.
해보지 않고서는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무엇이든 좋으니, 생각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경험하세요.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中 -

 

 

이 책에서는 스스로 경험을 해보라고 여러번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해봐야 안다. 

경험 없이 얻는 것은 없고, 고통없이 얻는 것은 없다. 

(가끔은.. 고통 없이도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얻어 질때도 있긴.. 하다.. 살다보니 그렇긴하다..ㅎ)

 

 

아직도 자신이 즐기는 것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책에서 언급한 것 처럼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탕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언제 읽어도 에세이는 참 좋다.

힘들때 읽으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하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의지도 생긴다. 지금 처럼 지치고 힘든 상태가 아닌 상태에도 '스스로 잘하고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남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속도로 꾸준히 본인이 꿈꿨던 것을 한발씩 내딛으면 된다.

 

 

 

좋은 문구와 문장들이 많으니 너무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가 부족하지도 늦지도 않았음을 그리고 충분히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읽었으면 좋겠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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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도
나는, 당신은, 우리는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의 문장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작가 3년만의 신작!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김상현 작가의 신작이 3년 만에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을 전했다면,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냈다.

1장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에서는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불안한 날들 속에서도 결국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에서는 불안하다는 것은 결국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것임을 긍정적인 다짐과 자세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에서는 그 어떤 길이라도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는 위로와 함께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삶에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할 때, 이 책이 당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영풍문고 제공]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언급한다.

결국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해 제가 접한 수많은 책들과 경험 그리고 사람을 통해 얻게 된 여러 대답을 이 책에 풀어내려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삶의 중심을 잡게 될 수 있기를, 삶이라는 여행에서 길을 헤매게 될 때, 이책이 당신의 영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당신의 되기를 바랍니다.

 

 

 

책은 아래 링크 #영풍문고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영풍문고 - 서점다운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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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p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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