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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36

『심리학을 만나 한 뼘 더 성장했다』@ 따뜻한 마음 한 스푼🥄 사람들의 '잘했어. 잘하더라.' 라는 말이 늘 듣고 싶었다. 항상 칭찬에 목말라 있었다. - 심리학을 만나 한 뼘 더 성장했다 中 - 애스커스 - 심리학을 만나 한 뼘 더 성장했다 이 책은 김선희, 김태연, 김혜현, 나현진, 남궁윤, 박건후, 박노관, 서보렴, 성언정, 옥순심, 임효정, 정홍진,진순희, 박소윤의 여러 작가 분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책을 내셨으니, 나는 작가라 부르려 한다. 여러 명의 작가 분들은 심리학 모임에서 2년간 심리학에 대해 읽고 쓰면서 이야기 나눴던 부분들을 책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본업이 있는 여러 명의 작가인들이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들로 책이 엮여있다. 이야기는 1~2장 정도 짧게 이루어지는 본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일.. 2023. 7. 2.
자기신뢰 (SELF-RELIANCE) 자기 자신을 믿으면 일과 인간관계, 종교, 교육, 연구, 생활 양식, 교제, 재산, 관념에서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가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 자기신뢰 中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기신뢰(SELF-RELIANCE) 본인을 얼마나 믿고 신뢰를 하고 있는가, 남들과 하는 약속 처럼 본인과 하는 약속 또는 다짐에 모두 이뤄 냈는가? 그렇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매년 초에 혹은 매월 1일에 '공부를 하겠다.', '다이어트를 하겠다', '자격증을 취득하겠다.', '한달 식비를 얼마까지 줄인다.' 등의 목표를 세우지만 잘 이뤄지지 않고 금방 흐지부지하게 넘어간다. 혹은 '춤을 배워보고 싶은 남들 눈치가 보여서..', '모임에 나가고 싶은데 혼자는 부담스러워서.. 등의 남들을 의식하고 생각은 하나 시도를 .. 2023. 6. 21.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오늘 놀라운 일은 무엇이었는가? 오늘 감동받거나 인상 깊은 일은 무엇이었는가? 오늘 나에게 영감을 준 일은 무엇이었는가?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中 - 류시화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작가의 말 시작 부분에서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라는 소제목으로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설명하는 것 같다.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하고,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작가의 여러 이야기들로 읽는 저자와 함께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여행에 대한, 인생에 대한 에세이 이지만 읽는 동안 여러개의 시를 읽는 기분 또한 들게 했다. 작가의 스타일 덕분인지, 수필을 읽는 동안에도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여러번 받게 되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 2023. 4. 21.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너무도 특별한, 보통의 하루를 떠올린다. -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中 - 안시내 -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30대가 된 작가가 20대 부터 다녔던 여행에 대하여 자신의 색깔로 써내려간 책이다. 아마 여행 에세이를 좋아한다면 이런 종류의 책들을 보면서 '언젠간 나도 여행을 떠나야지' 생각이 들게끔 하는 책.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또한 읽고 있으면 훌쩍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 특히 저자가 많이 언급했던 '인도'로. 인도는 한번도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대중교통도 어렵고, 덥고, 냄새도 나고, 여행이라기 보다는 고행의 수련을 위해 떠나야하는 그런 느낌이 더 많아서.. 작가도 인도에서 아름다고 호화스러운 여행을 한 것이 아니다. 인도인들이 사는 .. 2023. 4. 17.
『아버지의 해방일지』@사램이 오죽하면 글겄냐 '사램이 오죽하면 글겄냐' 아버지 십팔번이었다. 그 말을 받아들이고 보니 세상이 이리 아릅답다. 진작 아버지 말 들을 걸 그랬다. - 아버지의 해방일지 中 - 정지아 -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버지가 죽었다.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시작부터 굉장히 강렬하게, 아버지가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돌아가신 것으로 시작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백운산에서 소총을 들고 누볐던 빨치산 출신 아버지의 죽음 이후 딸 '아리'가 장례식장에서 3일 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3일 간 아버지의 마지막을 인사드리러 온 하객들에 대한 이야기와 과거를 떠올리는 소설이다. 전직 빨치산 출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리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크게 네 개의 주제로 이야기가 된다. 1. 아버지와 평생을 반목해온 그의 동생인 작은.. 2023. 4. 12.
고민의 답 쓸모없는 바위에 앉으니 의자가 되었다. 쓸모없는 벽에 기대니 위로가 되었다. 이처럼 세상엔 쓸모없는 건 없었다. 아직 쓰여지지 않은 것만 있을 뿐 아직 쓰여지지 않은 너에게 - 고민의 답 中 - 글배우 - 고민의 답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의 모든 일에 고민을 하며 우리는 살고 있다. 진로를 어디로 할지, 취업은 어떻게 될지, 지금 회사는 괜찮은 건지, 지금의 업무는 스스로 성장에 도움은 되는지, 일은 재미 있는지, 만나는 이 사람은 괜찮은지, 내가 어울리는 이 무리는 괜찮은지 등등등... 고민을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니까. 그래도 그 고민이 너무 길어지고 깊어지는 것은 지향 한다. 좋지 않은 방향으로 때론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스고 고민하고 얻은 답이 ..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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