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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by a.k.a DUKI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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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 부자의 그릇 中 -

 

이즈미 마사토(IZUMI MASATO) -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사회의 첫발을 내딛고, 월급을 받게된 이후 부터 제일 큰 고민은 '부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였다. 여전히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것 같다. 처음 급여를 받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급여의 차이는 있지만 과연 그렇게 잘 관리를 하고 재산이 증식이 되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자의 그릇』은 부자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수중의 돈을 은행에 넣거나 투자를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며, 돈관리의 A to Z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내 능력은 어느정도 인가', '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일본의 저자는 경제금융 교육의 전문가로 경제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교양서이다.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을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 지점 증식과 매출하락으로 인한 3억 원의 빚을 않고 도산을 한다. 그렇게 공원에서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는 한 노인을 만나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젊은 사업가와 노인과 하는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읽기가 정말 편했다. 재테크나 자기개발서 같지 않은 느낌으로 한 편의 소설을 계속 읽는 느낌이 들었다. 당연히 노인을 통해 돈에 대한 조언과 나는 스스로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다.

 

젊은 사업가는 노인이 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이렇게 되돌아 본다.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 즉 상한과 하항이 다르다 (최적의 온도가 있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 부자의 그릇 中 -

 

에필로로그에 저자가 노인의 한말을 다시한번 짚어주며 설명을 해주는데,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것 같아 이 부분도 좋았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돈의 크기가 있거든."
이 말은 자기 자신의 그릇이 커져야 그에 맞는 큰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즉, 그릇이 크지 않다면 어쩌다 우연히 큰돈이 들어왔다 해도 언젠가 모두 나가버린다.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이는 자신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그릇을 판별해서 거기에 맞는 기회를 가져온다는 것을 뜻한다. 즉, 그릇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역으로 해석하면,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이는 일반적으로 실패한 단순히 돈이 줄었음을 가리키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아주 크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략) 다시 말해, 이미 그 인생은 돈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조커는 그렇게까지 돈의 영향을 받고 사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자신이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부터 돌이켜 볼 것을 간곡히 전한다. 
"나는 자네에 대해 유추했지. 분명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마지막으로, 조커가 강하게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편지에 적혀 있던 바로 이 문구라 할 수 있다.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가족애나 우정이 깨지는 두려움, 돈을 얼마나 소유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고 그릇된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는 무서움, 돈보다 중요한 것은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공포 ... 그것들이 모두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죽을때까지 돈을 계속 다뤄야 할 것이다. 그 만큼 잘 배우고 익히고 알아둬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돈에 대한 개념은 처음에 부모로 부터 얻게 되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는 사회에서 배우게 된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접하는 모든 매체가 배움일 것이다. 그것을 자신에게 맞게 잘 분별하고 자신의 그릇을 크게 만드는 계기로 생각하고 모든 경험을 흡수하여 배워야 할 것같다. 다방면에 대한 깊은 지식은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서 많은 정보를 축적하여,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잘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그릇을 갖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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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부자의 그릇』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은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의 놀라운 비밀들을 일깨워준다. ‘돈을 좇지 말고 신용을 얻어라’,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돈을 모으려 애쓰지 말고 돈이 저절로 담기게 하라’와 같은 가르침의 참뜻을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덧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이 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부자의 그릇』 북트레일러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부자의 그릇 中 -



책은 아래 링크 #교보문고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 교보문고

부자의 그릇 |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부자의 그릇』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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