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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nd ..148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그대로 멈춘 세상에서 한동안은 그저 가만히 서 있고 싶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中 -  패트릭 브링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인《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2023년 베스트 셀러에 선정되며 유명해졌다. 여러 매체에서 소개도 되고, 이동진 작가가 후기 영상까지 남기면서 나중에 읽을 책 중 하나로 꼽아 두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0년간 경비원으로 일했던 저자의 독특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다. 책의 저자 브링리는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예술 작품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 2024. 10. 16.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480만원을 300억으로 안 될 이유를 찾기 전에 일단 시작부터 해야합니다.스스로 안 된다고 하는 순간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지어버리는 거예요.-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中 - 유목민 -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급여 외에 부수입을 얻기 위해서 꾸준히 재테크를 하고 있다. 여러 재테크 중 주식도 종종 한다. 어떤 기업에 주식을 매수할 때는 그 기업의 가치와 수익율 호재, 주가 상승의 대한 기대감을 갖고 한다. 그 중에서도 많은 기사가 발행되고,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되면 주가가 상승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매수 타이밍이 늦었거나, 주가 상승의 기대감으로 봤던 기사들이 나만의 기대감이였다는 착각으로 알게되고, 주가는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을 해서 손실을 보았다. 과연 어떻게 매.. 2024. 9. 2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국민소득은 오른다는데 왜 내가 사는 건 그대로 일까? 자본주의란 기본적으로 개인이 이익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고, 시장의 원리에 따라 상품을 사고파는 경제 시스템이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中 - 장하준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일을 하고, 물건을 사고, 돈을 벌며 살아가는 이 일상이 바로 자본주의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체제는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복잡한 문제들이 숨어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평등이 커지고, 누구는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반면, 누구는 그 혜택에서 소외되기도 한다. 우리가 자본주의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이 시스템이 정말로 우리에게 최선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 2024. 9. 16.
『마흔, 부부가 함께 은퇴합니다』@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조기은퇴 우리는 금수저도 아니고, 투자에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인 자금계획만으로 부부가 함께 조기 은퇴했다. 살아가는 데는 생각보다 큰돈이 들지 않는다.- 마흔, 부부가 함께 은퇴합니다 中 - 김다현 - 마흔, 부부가 함께 은퇴합니다 가늘고 길게 회사를 다니는 것이 좋을까? 묵직하게 한방을 노리거나, 엄청 절약을 해서 파이어족으로 이른 나이에 퇴사를하는 것이 좋을까?과연 나는 몇 살까지 회사에 다녀야할까? 퇴사하고싶다..  직장인들이 매일 생각하지만, 정말 답이 찾아내기 어려운 질문이다. 꾸준이 들어오는 돈이 없다면 미래가 막막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소비를 줄이고, 절약해서 산다고해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부족할 것이다. 다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소비를 줄여서 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쉽게.. 2024. 9. 6.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사랑한다는 말 대신 선물하고 싶은 시 내가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中 - 서덕준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처음 느꼈던 설렘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여전히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는가, 그리운 사람과의 사랑을 기억하는가. 만약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여전히 어딘가 가슴속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를 추천 한다.  여름의 따스함과 설렘을 가득담은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사랑스러운 감정으로 가득차 있어 읽는 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며, 그 때의 나로 그 시절로 가게 한다.   총 141편의 사랑 고백.. 2024. 9. 2.
『마당이 있는 집』@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 마당이 있는 집 中 - 김진영 - 마당이 있는 집 작년 드라마로도 제작된 적이 있던 《마당이 있는 집》은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김태희와 임지연이 같이 출연하여 화재를 모았던 그 드라마! 사실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책이 원작이라고해서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담아놨다가 이제 보게 되었다. 다 읽고나니, 드라마하기 정말 좋은 소재의 글이 였다. 《마당이 있는 집》은 주인공 주란과 상은의 이야기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의 긴장감을 놓지 않게 만든다. 이야기는 주란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시작된다. 이 집의 마당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주란의 불안과 의심이 점..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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