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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nd ..144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오늘도 수고했어 네가 스며들자 나는 번져 갔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中 - 정희재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나요, 무슨 말을 가장 많이하고 또 무슨 말을 가장 많이 들었나요. 사람이 많이 붐피는 출근시간 힘든 출근 길을 뚫고, 하얗게 불태울 만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하나 둘 회사를 떠나면 조용해지는 회사에서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하면서 퇴근길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잠들면서 퇴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렇게 하루를 또 한 주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런편에 속하고..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이 무너져 내리는 날, 온전히 당신의 편이 돼 하루를 버틸 힘이 필요한 시점에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은 많은 도.. 2024. 7. 23.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주는 마법의 도서관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나는 거기에 존재하고 싶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中 - 매트 헤이그(Matt Haig)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The Midnight Library)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의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모든 선택이 만족스러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들이 쌓이다 보면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이러한 감정이 커지면 사람들과 멀어지게되면서 자기가 만든 동굴 속으로 숨어들게 된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노라 시드' 처럼.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식 전날에 파혼을 하고,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나머지 하나인 혈욱인 오빠는 그녀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친한 친구 조차 그녀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노라 시드는 삶의 무게에 지쳐 짧은 유.. 2024. 7. 6.
『헛스윙』@발전에는 헛스윙이 필요해 "회복 탄력성"전력 질주하다가도 잠깐 쉰면 다시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좌절을 느낄 때, 더는 나아갈 힘이 없을 때는 일단 쉬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헛스윙 中 - 이희천 - 헛스윙 어느 덧 회사생활을 한지도 10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생활을 앞으로 몇 십년은 더 해야할 것이다. 이력서를 여기저기 돌리면서 면접을 보던 사회 초년생 시절과는 달리 이제는 그만큼의 열의와 열정이 없어 진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아마 현재 삶에 크게 불만스럽게 생각하지 않아 이러는 것 같다. 분명 더 발전하고 나아가고 성장을 하려는 생각은 있지만, 현재의 '나'와 사회 초년생의 '나'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삶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2024. 6. 28.
『어린이라는 세계』@세상에는 늘 어린이가 있다 어른은 어린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 어린이라는 세계 中 - 김소영 - 어린이라는 세계 초등학교다닐 때 한 반에 아이들은 4~50명 정도 8~10개 반이 각 학년마다 있었던 것 같다. 매일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떠들고, 뛰어놀면서 재밌었던 추억들이 가득한 것 같다. 근래에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한 반에 아이들이 20명 또는 25명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30명이 넘는 학급은 반이 몇 개 되지도 않는 경우가 많고, 서울/경기 수도권이 아닌 곳들은 학생의 수가 더 적다. 그만큼 이제 어린아이들을 보기가 어렵다. 왜 이렇게 주변에서 어린이를 볼 기회가 줄어드는 것일까. 《어린이라는 세계》는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한 에세이다. '아이를 많이 낳자.', '출산.. 2024. 6. 4.
『달까지 가자』@화성 가즈아- 돈의 속성을 알아내고 말거라고. 돈이 어디로 가는지, 어느쪽으로 흐르는지, 그런것들을 밝혀낼꺼라고알아냈어?응. 이제 알 것 같아.돈도, 자기 좋다는 사람한테 가는 거야.- 달까지 가자 中 -장류진 - 달까지 가자 최근에 다시 비트코인이 1억을 찍었다. 원화 기준으로 한 종목이 1억을 찍을 수 있는게 말이나 되는 것일까..? 그게 현실이 되었고, 1억을 넘겼으며 오늘 날짜 기준으로는 9천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 쯤 각국의 규제와 실현화의 어려움으로 비트코인은 2천만원까지 내려갔었다. 아마, 이게 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갈 타이밍이였을 지도... 하지만, 간이 콩알만한 나는 그러하지 못했다. 그러고 1억이 넘는 것을 보며 또다시 가슴 아파하며 작년의 나를 회상하며 한숨을 쉬었다. 또 언젠.. 2024. 5. 18.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중간은 쉽나? 나에게 희망 팔지 마세요-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中 - 임다혜 -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언제부터인가 '적당히'라는 단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내비치게 되었다. 너무 열심히도 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나태하게 살지도 않는 적당히. 사회 초년생 같은 열정은 계속 불타오르기 보다는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한채로 꾸준한음 더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스스로와 타협을 하게되어 어느 순간 이 정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자기 합리화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다.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은 부자보다는 적당히 벌어서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저자 풍백(임다혜)이 말하는 자본주의 생존법이다. 저마다 많은 재테크 책이 출간 되고, 사라지며 어느것..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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