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ooks and ..154

『사지 않는 생활』@ 이건 꼭 사야 돼, 구매각, 잇템 💸💸💸 사지 않는 생활이야말로 절약의 열쇠다. - 사지 않는 생활 中 - 후데코 - 사지 않는 생활 매번 사고싶은 물건들을 사고 있지는 않는가? 요즘은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탁원한 아름다운 물건들이 너무 많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어느순간 문뜩 이런 사고의 회로가 생기고 있다. '이건 구매각이야! 살까?? 사야겠다!' 월급날이 되면 어느순간 온라인 쇼핑몰 나의 장바구니는 이번 달에 사고 싶은 목록으로 하나가득 채워져 있다. 한달 열심히 살은 나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나 할까. 이런 보상심리로 물건들을 이것 저것 사다 보니, 통장은 텅장이 되기 바쁘고, 집에는 '이건 언제 샀지?' 라는 생각이 드는 물건들도 존재한다. 그만큼 충동적으로 구매했거나, 필요도 없지만 언젠가 쓰겠지, 이쁘네? 등의 생각으로 구매를 한.. 2023. 8. 5.
『호모 아딕투스』@ 나.. 스마트 폰 중독이야?? 중독 관리가 자기계발인 시대 - 호모 아딕투스 中 - 김병규 - 호모 아딕투스(HOMO ADDICTUS)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할까?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손에서 놓지 못하고 쓰고 있을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자는 동안 왔는 메신저들의 메시지와 SNS 계정의 알람들을 확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오늘 날씨나 뉴스 등을 볼 것이다. 출/퇴근 길의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SNS들어가 자는 동안 업로드 된 새로운 소식들을 보거나 유튜브 영상 등을 시청하며 출근 할 것이다. 업무 중에도 여러 앱들의 알람, 회사 업무 알람 등 스마트 폰을 손에서 거의 놓지 못하고 업무를 하고, 회사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서 SNS에서 본 이야기를 할 것이다. 집에 와서도 못봤던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 2023. 8. 2.
『오빠가 죽었다』@ 늦었지만, 오빠에 대해 알게 되어 다행이야 오빠, 이제 정말 안녕. - 오빠가 죽었다 中 - 무라이 리코 - 오빠가 죽었다 (ANI NO SHIMAI(兄の終い)) 요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집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 한다는 고독사 기사가 자주 보도가 된다. 참슬픈 현실이다. 쓸쓸이 혼자 죽고, 죽은 것도 나중에서야 발견이 되는 고독사. 고독사 (孤獨死) [명사] 홀로 사는 사람이 앓다가 가족이나 이웃 모르게 죽는 일. 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오빠가 죽었다》은 작가의 실제 이야기로 고독사한 오빠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5일 동안의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오빠는 가족과 그리고 남에게 기대는 삶을 살고 스스로 판단력도 부족하고, 지병까지 생겨 주변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다 끝내 고독사 한다. 연락을 끊고 살던 '나'에게 경찰이 전화로 전달한 오빠의 죽음을 .. 2023. 7. 24.
『돈을 사랑한 편집자들』@ 재테크 책 만들다가 업행일치 결정의 순간 앞에서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고, 차선은 틀린 일을 하는 것.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돈을 사랑한 편집자들 中 - 이경희, 허주현 - 돈을 사랑한 편집자들 (재테크 책 만들다가 저절로 업행일치)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생각보다 학생때 만큼 깊은 찐친의 감정이 형성되는 인맥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 그래서 사회에서 마음 맞는 사람을 알게 되면, 팍팍한 회사 생활에 한 줄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된 회사 생활에 맘 맞는 사람이라도 한 명 있으면 그나마 살만하다. 《돈을 사랑한 편집자들》의 두 저자는 출판 업계의 편집자로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알게된 인연으로, 재테크라는 관심사도 맞아 더욱 더 친해진다. 관심사가 같은 .. 2023. 7. 23.
『유원』@ 언니는 죽고, 나는 살아서 기적이 불행이 되었어 나는 나를 살린 우리 언니가 싫어. 나는 나를 구해 준 아저씨를 증오해. - 유 원 中 - 백온유 - 유원 화재사건의 생존자. 책 제목이자 소설의 주인공인 《유원》. 살아남아서 행복한 것이 아닌 살아남아 불행하게 느끼는 18살 소녀 유원의 성장 소설이다. 아파트 집안의 화재로 탈출을 못하고 언니(예정)는 어렸던 유원을 이불에 감싸 아파트11층에서 던진다. 떨어지는 유원을 받아 내면서 몸과 삶이 망가진 아저씨(신진석)는 그 이후 유원의 집에 언니의 장례식, 명절 혹은 필요할때마다 들러 유원의 부모님에게 돈을 받아간다. (빌려가지만, 갚지는 않았다.) 같은 학교의 동창인 수현은 유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친해진 이후에 유원에게 아저씨의 딸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수현 또한 그러한 자신의 아버지를 증오한.. 2023. 7. 22.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힘든 하루 보낸 으른이를 위해 매일 작은 노력을 통해, 인간은 결국 기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때 만난 기적은 나를 살릴 평생의 자산이 된다. -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中 - 김종원 -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학창시절에는 자주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잘때 까지 공부를 했어야만 하는 학생의 신분. 그것이 너무 싫어서 얼른 어른이 되서 일하면서 돈받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다 막연한 동경을 했던 것 같다. 성인이 된 지금은 학창시절에 비해 행복한 것이 맞을까? 퍽퍽한 삶을 살고 있는 직딩의 대답은 '잘 모르겠다.' 인 것 같다. 학창시절 보다 비교적 할 수 있는 범위도 삶을 영위하는 것도 나아 진 것은 맞지만, 그 때에 비해서 행복해 진것은 모르겠다. 시쳇말로 나.. 2023. 7. 15.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