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삶과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노경원(소유흑향)의 책.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면서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읽고나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많은 글을 여전히 쓰고 계시더라.
혹시 궁금해 할 수 있으니, 같이 링크 걸어 본다.
자기개발, 동기부여 하는 종류의 에세이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힘들다 생각이 된다.
많은 시행 착오로 만들어진 자신만의 방식과 경험들이 축적된 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맞출 수는 없다. 그래서 나도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참고를 할뿐 내 스스로의 방법을 항상 간구하려 노력한다.
물론, 의지박약인 나의 한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와 같이 좋은 책을 읽으면 한번더 도전을 하게된다. 그 기간이 설령 몹시 짧다하더라도 나는 해본 것에 만족하고, 다음에는 좀 더 개선점을 찾는다로. 위안을 삼는다..ㅎ
노경원 -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책을 다 읽고 느껴진 첫 번째 감정은 '무언가를 빨리 계획 세워서 실행하고 싶다.' 였다.
이미 읽은 사람들은 이해 할 수도 있을 것같다. 정말 늦지 않았구나, 뭐라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떠한 상황이든 그건 자기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밖에 할 말이 없는 것같다. 잠은 줄이면 되는 것이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좀 더 발전된 미래의 내 모습을 보기 위해 어릴때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그 생각에 일환으로 이번달 부터 학원을 정말 신청해서 회사 마치고 학원을 다니면서 별도의 자기 개발 중이다.
두번째 감정은 '환경을 탓하지 말자.' 였다.
책 소개에도 내용이 언급되어 있어, 간략이 언급하면 '어릴적 다섯 식구가 단칸방에 살고, 형편없는 성적으로 유년기를 보냈다.' 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작가는 포기 하지 않았고, 그녀의 근성과 열정으로 삶을 바꿨다. 그 결과 목표하는 시험에 합격, 대학 진학, 어려운 상황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기가 하고싶은 일도 틈틈히 하며 모든 일을 잘 버텨냈다. 지금은 코로나로 사실 이렇게 활동을 하는것이 쉽지는 않으나, 그래도 방법을 찾다보면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대딩이 아니라 관심이 없음.)
<대학생활 100배 즐기기>
1. 나만의 대학생활 기준과 목표를 세워라.
2. 학교를 사랑하라.
3. 대학교에서 무엇을 얻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라.
4. 아무리 불확실한 미래라도 미리 준비해라.
5.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자.
6.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라.
좋은 환경에서의 스타트는 분명 시작점이 달라 더 좋은 여건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모두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현실도 아니고, 부익부 빈익빈이 팽배해진 현재 사실 스스로 발전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나는 힘들어, 나는 불우해, 우리집은 뭐가 안되, 없어.' 이러한 핑계보다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서 우리가족이. 내가 잘 살지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 뉴스보니 너무 가슴아파서 끄적였다.)
세번째 감정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하지 말자.
모든 사람은 똑같이 24시간을 갖고 있다. 정말 잼민이들도 아는 사실이다. 왜 다들 시간이 부족할까.
물론 나도 부족하다.
잠을 자야되고, 일을 해야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하며, 친구들을 봐야하고, 데이트를 해야하며, 경조사에 참석하고, 맛집을 가야하고, 여행을 가야하고 등등등등등등..
너무 바쁜 일상이다. 어떻게 시간을 쪼개며 이렇게 공부를 해야할까, 참. 쉽지 않은 말이다..ㅎ
그러나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출/퇴근에 페북, 인스타 대신 강의를 듣거나 보면되며
조금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원하는 수업을 들어도 된다.
퇴근 후에 하루 정도는 모임에 나가 원하는 활동을 해도 될것이고, 각각의 방법으로 많은 시간도 아니고 30분 정도만 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아닐때 혹은 4명까지는 되니.. 하 코로나 진짜..)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손놓았던, 출퇴근에 영어 뉴스를 다시 듣기 시작했다. 여전히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가끔 'BTS가 빌보드에 1등했다' 정도의 BBC World News에 나오면 알아 듣는 정도 이다.
(이거라도 알아 들어 천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사실 다 알아 들을 생각이 아니라 이전에 공부한 것들이 너무 아쉬워서 그렇다. 코로나여서 못나가지 조만간 해외여행을 다시 할 것이라 생각하고, 다들 편하게 예전에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면 다시 조금은 영어를 쓸것이고, 평상시에도 언젠가 쓸것이라 생각한다.
(아. 회사에서 조금 쓰긴한다. 아주 굉장히 가끔..)
책에서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방법까지 공유해줘서 사실 책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공부하지만, 덕분에 쉽게 다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책소개
누적 방문자 수 1,300만. 소위 말하는 '스펙'만을 놓고 봤을 때, 저자는 결코 화려한 사람은 아니다. 아이비리그에 입성한 것도, 서울대 수석을 따낸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SKY를 다닌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1,300만이 넘는 네티즌이 소유흑향에게 열광한 이유는 도대체 뭘까? 바로 그녀의 지치지 않는 근성과 열정 때문이었다.
월세 10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살아야 하는 가난에도, '14점, 8등급'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공부의 지름길, 인생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저자는 1등을 목표로 달리지 않았고, 최단 거리로 질러가지 않았다. 시험을 위한 공부, 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혼자 부딪쳐 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저자의 기록이다. 묵묵히 쉬지 않고 완주한 결과 그녀가 얻어낸 것은 1등이라는 '스펙'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당당할 수 있는 성취 경험이었다. '난 최선을 다해 내 꿈을 이루어 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두가 망설이기만 하고, 지레 포기할 때 그녀는 도전했고, 짜릿한 성취 경험을 얻었다. 또 앞으로 무슨 일이라도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었다.
[예스24 제공]
누적 방문자 수 1,300만. 소위 말하는 '스펙'만을 놓고 봤을 때, 저자는 결코 화려한 사람은 아니다. 아이비리그에 입성한 것도, 서울대 수석을 따낸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SKY를 다닌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1,300만이 넘는 네티즌이 소유흑향에게 열광한 이유는 도대체 뭘까? 바로 그녀의 지치지 않는 근성과 열정 때문이었다.
월세 10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살아야 하는 가난에도, '14점, 8등급'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공부의 지름길, 인생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저자는 1등을 목표로 달리지 않았고, 최단 거리로 질러가지 않았다. 시험을 위한 공부, 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혼자 부딪쳐 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저자의 기록이다. 묵묵히 쉬지 않고 완주한 결과 그녀가 얻어낸 것은 1등이라는 '스펙'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당당할 수 있는 성취 경험이었다. '난 최선을 다해 내 꿈을 이루어 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두가 망설이기만 하고, 지레 포기할 때 그녀는 도전했고, 짜릿한 성취 경험을 얻었다. 또 앞으로 무슨 일이라도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었다.
[예스24 제공]
정말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100세 시대이다, 이제.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정말 100세는 무조건 찍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긴 인생 어떠한 삶을 살면서 보낼지는 자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평생 직장도 없는 현실. 시간이 될때 무엇을 하는 것이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습득하고 활동하고 경험하기를 바란다.
여행도 좋은 경험이고, 공부도 좋은 경험이다. 원하는 것을 먼저 시작해서 파이를 늘려서 다방면의 기회를 갖으려 노력해서 경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조건 건강해야한다. 시간을 내서 무엇을 하든 운동도 병행을 해야하는 것이 좋은 것같다. 몸이 예전같이 않다 라고 언젠가 스스로 느끼게 될때 운동을 하는 것보다 그전부터 꾸준히 10-20대부터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을 것같다. 땀을 흘리며 엄청난 운동은 못하지만, 그래도 일끝나고 집에와서 가볍에 스트레칭 정도는 하고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
작가처럼 아직 봉사활동이나 무료봉사 이런 부분은 아직 시도는 못했지만, 작게나마 후원이라도 시작해보려한다.
모두 다 늦지 않았으니,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면 꼭 시도하길!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북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MHoc5UeLET0
책은 아래 링크 #yes24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32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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