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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머리는 너를 잊어도, 심장은 너를 잊지 않았어 내일의 히노도 내가 즐겁게 해줄게.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中 - 이치조 미사키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내일의 나는 오늘의 너를 기억하지 못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그 사랑을 계속할 수 있을까?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한 순간도 같은 사랑을 지속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다.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병을 가진 소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소년의 이야기다. 매일 밤이 되면 하루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소녀,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기 위해 하루하루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소년. 그들의 이야기는 애틋하면서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특히, 주인공들이 나누는 대화와 편지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 2025. 3. 8.
『오피스 누나 이야기』 @당신이 있어서 빛나는 삶이었습니다 여름날의 어느 저녁.그때, 사랑한다고 했어야 됐던 걸까요.그 적당한 말은 사랑이었을까요.그리고 우리는,따뜻하게 헤어진 걸까요?- 오피스 누나 이야기 中 - 팔메이로 - 오피스 누나 이야기"사랑은 타이밍이 아니라, 용기다."네이버 웹툰으로 처음 접하고, 오디오북으로도 들었던 《오피스 누나 이야기》를 이번에는 책으로 읽게 되었다. 이전 글에서도 다뤘지만, 다시 한 번 책을 읽은 기념으로 리뷰를 남긴다.이 소설은 30대 미혼 남성 손 책임과 아이가 있는 이혼녀 안 책임의 사랑 이야기이다. 필명 팔메이로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네이버 웹소설로 연재되었다. 이후 웹툰과 오디오북, 단행본까지 출간될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오피스 누나 이야기》는 .. 2025. 3. 5.
『완전한 행복』 @자존감, 자신감, 그리고 나르시시즘의 경계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완전한 행복 中 - 정유정 - 완전한 행복'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행복지수도 높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당당하다.' ... 자존감과 자신감은 행복을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키워드다. 행복은 자기 스스로 만족할 때 비로소 느낄 수 있으며,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그러나 반대로, 과도한 자존감과 자신감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고, 타인을 무시하며, 스스로를 지나치게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한다. 결국 나르시시즘(자기애)으로 변질될 수 있다. 《완전한 행복》은 이 경계선을 넘어간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믿고 있는 '행복'의 개념을 다시 .. 2025. 3. 2.
UNICEF TEAM 유니세프 팀 팔찌 리뷰 정기후원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바로 유니세프 후원이다. 그리고 그 후원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유니세프 팀팔찌’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하나의 상징이다. 그간 오랫동안 많은 연예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광고에 나와 전 세계의 어린이를 돕고, 난민을 돕자는 홍보를 해왔다. SNS를 하다가 올해는 후원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유니세프에 가입을 했다. 이전부터 연탄나르기 봉사, 새 집 지어주기 봉사 등 참여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았으나, 이러저러한 핑계로 미루다가 올해는 후원부터 시작해보려고 유니세프에 가입했다! 이번 글에서는 유니세프가 하는 일, 팀팔찌를 받는 방법, 그리고 실제 후원 후 받은 팀팔찌 리뷰까지 공유해보려고 한다. 후원도 하고 굿즈도 받고! .. 2025. 2. 21.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 @모든 걸 가졌지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나저나 가즈키, 너는 어느계절에 죽고 싶어?그냥,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은지 궁금해서.-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 中 - 홍선기 -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 어릴 때는 어른이 되면 모든 걸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원하는 곳을 여행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거라고.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쌓이는 업무와 스펙 쌓기에 지쳐가고, 누구보다 잘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있다.《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는 이런 고민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이제 막 스물다섯, 나는 행복할까? 성공과 행복이 같을까? 돈이 많으면 삶이 충만해질까? 이 소설은 거대한 부를 이룬 한 남자의 이야기로, 우리가 당연하게 믿고 있는 가치들을 흔든다. 1조 원을 번 남자, 하지만 .. 2025. 2. 15.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 브랜딩은이름이자 심벌과도 같은 브랜드를 그 브랜드답게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 이다. -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中 - 전우성 -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우리는 수없이 많은 브랜드와 마주친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손에 든 스마트폰,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까지. 이 모든 것이 브랜드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왜 어떤 브랜드는 단번에 떠오르고, 또 어떤 브랜드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까? 브랜딩은 단순히 제품을 팔기 위한 전략이 아니다. 브랜딩은 우리 삶을 관통하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게 만든다. 재미있는 건, 브랜딩은 기업만의 몫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개인도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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