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해 1월은 좋은 글귀, 좋은 문구, 한해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동기 부여가 되는 책들을 읽는 편이다. 그러면 왠지 올해도 좋은 일이 가득하고, 매사에 열심히 살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더불어 1월은 새로운 시작이니, 새롭게 도전하고 목표를 잡기 위해 더 더욱이 찾는 것 같다.
신년 첫달에, 1월에 어울릴 만한 책을 찾았다.
근래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고, 동기부여를 주는 책을 접했다.
20대를 게임으로 허송 세월을 보내던 저자는 31살에 공부를 시작하여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 군대 또한 느즈막하게 다녀와 제대하니 31살. 그가 어떻게 1년만에 행정고시,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비결은 책 제목과 같이,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나는 첫 장을 펴고, 뼈를 맞는 기분으로 첫 장을 봤다. 우선 나이때문에도 그랬고,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서두를 너무 공감되게 시작하고 있었다. 물론, 내가 이러한 상황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너무 와닿았다.
100세 시대에서 30대는 3분의 1 밖에 살지 않은 인생이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상태이다. 그러나, 제일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시작할 나이가 30대이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가 될 때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30대에 이직은 많은 이유도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업무문제, 급여문제, 사내정치문제, 워라벨이 없는 생활 등등의 이유는 많을 것이다. 그러한 생각 정점을 찍는 것이 결혼 전의 30대 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저 문단 하나로 '아 맞어,,, 쉽지 않지.' 라는 공감과 함께 책의 시작을 접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얻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들과 많은 책들의 인용 등으로 많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좋은 글귀와 인용한 부분에서 글을 참 잘 썼다라고 생각했다.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
가고 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행하고 행사고 행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준비가 필요한 상황도 있을 것이고, 바로 시작하기 힘든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진행하면서 채우고, 다듬고 노력하여 미완성을 완성의 거름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때로는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닌, 실행으로 옮길때도 필요하다. 완벽한 계획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지만, 이를 행하지 않는다면 망상에 불과할 것이다.
"Step out of your head(머릿속에서 걸어 나와라.)"
출판사 서평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을 속이고 있지 않은가
제대로 된 노력은 당신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에는 꼭 이루고 말 거야!’라는 다짐을 하며 운동, 어학, 다이어트, 경제적인 목표 등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어느 순간 마음이 해이해져 포기하고, 계획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얼마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기를 반복한다.
게임 폐인으로 보내다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 원하는 목표를 이뤄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에 가장 빨리 이르는 방법에 대한 가슴 뛰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자신이 겪었던 기적과도 같은 변화의 삶을 더 많은 독자가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 사람에서부터 스포츠 스타, 성공한 기업가, 예술가 등 꿈을 이룬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목표를 달성한 비결을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6가지 핵심 사고를 꼽는다. 독자들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플랜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지금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이 친절하고도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인생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행동한 대로 결정된다. 후회 없이 모든 걸 걸고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어보자. 인생이란 무대에서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지금, 당신에게 달려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임을 명심하자.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대신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행동한 대로 인생은 결정된다.
인생에서 단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던가? 후회없이 모든 걸 걸고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어보자.
자, 이제. 나의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中 에필로그 -
년초에 정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한 해도 좋게 시작할 것같은 느낌이다.
목표대로 이룰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행을 하는 행동력을 기를수 있는 한해이길 바란다.
책은 아래 링크 #교보문고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9035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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