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3

비전공자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 (비전공자 공부법, 기간, 기출문제) 작년 말부터 정보처리 기사를 준비해볼까하여 시험을 알아보고 책을 사두었다. 사실 작년에는 일도 바쁘고, 주말도 출장으로 집에 잘없어서 공부를 못하다가 올해 제대로 공부를 하였다. 다들 알겠지만 작년에 코로나로 인하여 실질적은 시험은 3회중 2회밖에 치뤄 지지 못했다. 올해 또한 코로나가 나아지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 21년 1회차 정기 기사 시험에 바로 응시를 하였다.! 20년부터는 시험의 유형 및 내용이 모두 새롭게 바뀌게 되어, 시험의 난이도가 많이 상향 조정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문제들이 새롭게 변경되어 이전 문제은행 등의 정보를 얻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운좋게...ㅎ 정보처리 기사 시험 필기에 합격을 했다. 정보처리 기사 시험 정보 1. 시험일정은 한국산업인력 공단에 자세히 나와있다. 2... 2021. 3. 26.
『아몬드』@나는 세상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한채로 살아간다는게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책. 전 세계에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점' 일 것이다. 수 천, 수 만명의 작가가 산 사람, 죽은 사람 구분 없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말이다. 손원평 - 아몬드 감정표현 불능증이라는 병을 앓고 태어난 아몬드, 주인공 윤재. 쉽게 말해 희노애락을 느끼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병이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주입식으로 감정을 가르치며, 상황에 따른 행동을 알려준다. Alexithymia 감정표현 불능증 ? 더보기 정신신체 장애나 중독, 또는외상후 상태로 인해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인지및정동 장애. 이증상의 특징은정동이 불완전하게 분화되고 불완전하게 언어화되어 신호 기능을 적절히 수행할 수 .. 2021. 3. 4.
『가재가 노래하는 곳』@저 멀리 가재가 노래하는 곳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계속, 계속, 화제를 만들고 있는...' 라며, 책 소개가 된 가재가 노래하는 곳. 한 동안 서점에 갔을 때 계속 베스트 셀러에 포함 되어있었다. 많은 관심을 계속 갖게끔 하고, 굉장한 스토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베스트 셀러 홍보도 있지만. 책의 뒷표지와 책 시작에 많은 출판사, 잡지사, 언론 매체 등에서 이 책에 대한 찬사를 보낸 글을 기고해 두었다. 홍보의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곳에서 좋다고 인정받기는 사실 어렵지 않을까 싶다. 델리아 오언스 - 가재가 노래하는 곳 작가는 일흔을 넘긴 야생동물을 연구한 과학자이다. 생에 첫 소설을 출간해 미국 남부에서 부터 미국 전역으로, 또한 전세계에서 어마어마한 파장을 알렸다. 자기의 분야인 만큼 .. 2021. 2. 25.
『호텔 캘리포니아』@언제든 체크아웃은 할 수 있지만, 떠날 수는 없어요 왜, 이 책을 고르면서 호텔에서 뭔가 벌어지는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과 원정 출산에 대한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 둘 다 역시 아니였다. 제목만 보고 책을 고르면 상상한 이야기가 아니여서 정말 당황 스럽다. 대게는 앞부분을 읽고 괜찮으면 구매하지만, 그래도 제목이 끌리는 느낌이란게 있으니까. 여전히 책의 제목만 보고, 내용을 상상하고 서두를 읽어보고 구매한다. 김수련 - 호텔 캘리포니아 " You can check 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언제든 체크아웃은 할 수 있지만, 떠날 수는 없어요. " 호텔 캘리포니아는 난임에 대해 고통과 상실감에 빠진 여성들은 이 가사에서 전해지는 절망적인 느낌을 오롯이 감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거듭되.. 2021. 2. 21.
사랑할까, 먹을까 어느 잡식가족의 돼지 관찰기 몸이 좀 좋지 않아, 병원에 잠깐 입원 중이다. 간호사분이 데스크에 앉아 왜 아픈지 설명해주는데, 데스크 한편에 책들이 꽂혀있었다. 환부에 대한 치료방법, 앞으로의 치료 등의 설명을 듣고, 담당 간호사에게 말했다. 혹시 저 옆에 책 빌려서 읽어도 되냐고. 간호사는 흔쾌히 빌려주며, 다른 책도 나중에 읽어보라고 이야기 하였다. 아쉽게도 나머지 책은 이미 읽었던 책이라, 이 책을 받아 오게 되었다. 책 제목만 보고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 인가, 싶었다. 사랑할까, 먹을까, 만 크게 보였으니까. 사랑할까, 먹을까, 는 잡식가족의 딜레마라는 다큐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그 이후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영화에서 언급된 농장을 찾아가거나, 인터뷰하는 내용,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방향 등 영화에서 다 하지 못.. 2021. 2. 11.
『편지 (手紙)』@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로 정말 유명한 소설가 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 덕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드라마와 영화화를 많이 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라플라스 마녀,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등 너무 많은 작품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나왔다.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과 같은 몇몇 작품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작으로 선보일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많은 추리소설이 주를 이루지만, 감동소설들도 더러 있다. 그 중 후자에 속하는 감동소설인 작품이 편지이다. 편지는 형제애를 나타낸 감동소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 편지 편지의 줄거리는 세상에 의지할 곳은 서로 밖에 없는 형제. 형은 막일을 하고 동생을 뒷바라지했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살인범이 되고 만다. 그 후 교.. 2021. 2. 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