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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nd ..115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 가난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현상일 뿐이지, 내 잘못도 죄도 아니기 때문에 ... (중략)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지현의 전략이 영리하고 훌륭했던 것은 세상의 편견과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해나갔다는 점이다.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中 - 강지나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요즘 정말 사회적 이슈가 너무 많다. 그 중에서도 단연 청년 빈곤과 출산이 가장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많았던 청년이 너무 많이 줄어들고 인구절벽이라는 말까지 흔하게 뉴스에서 접하게 되고, 향후 10년 - 20년 사이에는 청년보다 노인이 인구가 더 많은 역피마미드의 인구 구조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물가는 오르고 청년들의 실업은 계속 증가 추세이다. .. 2024. 3. 21.
『도둑맞은 집중력』@산만함에서 이기는 방법 나는 살고자 했으나 산만해졌다. - 도둑맞은 집중력 中 - 요한 하리 (Johan Hari) - 도둑맞은 집중력 (Stolen Focus) 하루에 얼마나 집중을 하는가? 본인의 업무, 학업, 취미 생활 등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무언가에 집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일이 너무 많다. 하지만 휴대폰 또는 그 외의 전자기기 등에서의 알람때문에 이 집중력이 그리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65초 이상이 되지 않는 다고 한다. 비단 미국의 10대들만 일까?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집중력이 약화되고 있는 문제를 다룬다. 요한 하리는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 2024. 3. 17.
『이처럼 사소한 것들』@하지 않은 일,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일 멈춰서 생각하고 돌아볼 시간이 있다면, 삶이 어떨까, 펄롱은 생각했다. 삶이 달라질까 아니면 그래도 마찬가지일까- 아니면 그저 일상이 엉망진창 흐트러지고 말까? - 이처럼 사소한 것들 中 - 클레어 키건(claire Keegan) -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18세기부터 20세기 까지 아일래드 정부의 조력을 받아 카톡릭 수녀원이 운영했던 '막달레나 세탁소'사건이 등장한다. 막달레나 수용소 / 막달레나 세탁소 막달레나 수용소(Magdalene asylums) 또는 막달레나 세탁소(Magdalene laundries)란 18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영미권 국가들에서 "몸을 버린 여자"들에게 거처를 제공한다는 표면상 이유 하에 설립된 시설들이다... 2024. 2. 28.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수레바퀴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룰렛을 다시 돌려볼 기회도 없이,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세계는 너무 가혹하기 때문일 것이다. -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中 - 단요 -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일본 만화 「데스노트」는 청년이 사신의 힘을 얻게되어, 사신의 노트에 그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상대는 자신의 의지없이 사신의 노트에 적힌대로 죽음을 당하는 만화 이다. 그러한 사람 중 사신과 거래를 하여 사람의 이름과 죽는 날짜가 머리위에 보이는 소녀도 등장을 한다. 소녀는 사람의 이름을 굳이 캐내지 않아도 사신의 눈으로 사람을 처단할 수 있다. 그렇게 그들은 말하는 정의에 따라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과연 이게 옳다고 혹은 옳지 못하다 말할 수 있을까?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는 「데스노트」의 타인의 의한.. 2024. 1. 15.
『홈in홈』@마음이 쉴 수 있는 집 이 책은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쓰였지만 완성하는 건 결국 당신이죠.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닙니다. 읽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당신은 반만 즐긴 사람이 될 거예요. 분명. - 홈in홈 中 - 태수 - 홈in홈 오늘 하루 어땠나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나요? 아니면 나를 지치게 하는 일들로 가득한 날이였나요? 하루하루 지낸다기 보다는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 나에게 맞는 책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 오늘 하루 잘보낸 것 같았다가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뭔가 찝찝한 마음이 머리속 한켠에 자리를 잡고 쉽게 잠에 들지 못하게 한다. 몸이 쉬는 동안 내 마음은 제대로 쉬고 있지 못했던 것 같다. 한 가지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가 없는 사회 생활에서 모든 방..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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