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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중간은 쉽나? 나에게 희망 팔지 마세요-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中 - 임다혜 -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언제부터인가 '적당히'라는 단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내비치게 되었다. 너무 열심히도 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나태하게 살지도 않는 적당히. 사회 초년생 같은 열정은 계속 불타오르기 보다는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한채로 꾸준한음 더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스스로와 타협을 하게되어 어느 순간 이 정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자기 합리화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다.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은 부자보다는 적당히 벌어서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저자 풍백(임다혜)이 말하는 자본주의 생존법이다. 저마다 많은 재테크 책이 출간 되고, 사라지며 어느것.. 2024. 5. 12.
『페인트』@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러울 필요 있나요- 페인트 中 - 이희영 - 페인트 격동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한편으로는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던 10대, 어떻게든 독립해서 집을 나가야지 생각을 했던 20대, 사회 생활을 하며 어느덧 30대, 육아를 하며 지내는 40대, 그리고 그 이후. 모든 시절 가족의 구성은 선택되어 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가족은 이미 그렇게 구성 되어서 나는 익숙해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내 가족을,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과연 좋은 부모를 혹은 나와 결이 잘 맞는 부모를 선택할 수 있을까?   《페인트》는 2019년도에 발간된 청소년문학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라는 표현이 제일 맞는 것 같다. 가족은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2024. 5. 8.
『대화의 밀도』@나를 나답게 하는 말들 좋은 대화는 잊을 수 없고,나쁜 대화는 견딜 수 없다.- 대화의 밀도 中 - 류재언 - 대화의 밀도 하루동안 한 사람이 내 뱉는 말은 1만~2만 단어 정도가 된다고 한다. 직업마다 상황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굉장히 많은 말을 하고 산다. 이러한 말은 혼자하는 혼잣말도 있겠지만, 거의 상대이 있는 누군가에게 하는 말이다. 학생이라면 친구들과의 대화가 하루 대화의 주를 이룰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동료들과 미팅으로 만난 외부 손님들과의 대화가 주를 이룰 것이다. 이렇게 내가 입으로 내뱉는 말들은 누군가를 행복하게도 혹은 상대를 불쾌하게도 만들수도 있다. 누군가와의 대화는 너무나도 잘 통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하고, 누군가와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어지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로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어떤 사.. 2024. 5. 2.
『동급생』@나는 살인자가 아니다 나는 범인이 아니다.그리고 그것을 증명해야만 한다.- 동급생 中 -히가시노 게이고 - 동급생 2019년 비교적 발간된지 조금 된 《동급생》은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급생의 살인의 대한 이야기 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답게 잘 각색된 상황과 분위기로 몰입하게 만든다. 《동급생》은 단순한 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닌, 환경 문제, 학생 인권 문제도 다뤄 다양한 시각의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하나의 사건이 복합적으로 여러 문제들과 얽혀 주인공 남학생(니시하라 소이치)가 자신이 범인으로 몰린 상황을 하나씩 파헤쳐 나간다.  전교생이 나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피하는 것을 느끼며 학교를 다니는 기분은 어떨까, 굉장히 어렵겠지만 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누군가 붙잡고 이야기 하고 싶을 것 같다. .. 2024. 4. 25.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내 삶에 작은 철학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中 - 최서영 -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지금 하는 일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맞는 걸까?' 눈을 뜨고 잘 때까지 하루에도 수 십번씩 생각하며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어느새 '사회 초년생'이란 키워드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되었고,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얕지만 여러 경력을 얻게 되었다. 그만큼 경험과 경력이 생겼지만 아직도 답을 찾고 있고 다른 직무를 또는 이직을 생각을 하고 있다. 고민에 대한 답은 아니겠지만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해주는 것 같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잘 될 수 밖에 없다고, 책 초반부에 언급을 ..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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