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다

 

95%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재태크는 무엇인가?

- 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 中 -

 

B형 은행원 - 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꿈은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지 않을까? 일을 하지 않아도 각자 살고 싶은 삶을 영위하면서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이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현재는 일을 하지 않고서는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일을 한다고해서 집을 사거나 차를 바꾸거나 큰 목돈이 드는 것을 하기도 사실 쉽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직장에서 보면 20대 초 직장인들 또한 열심히 저금을 하면서 재테크 방법을 유투브나 SNS를 통해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Frantisek_Krejci

 

 《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는 이러한 직장인들에게 안내하는 재테크 금융 이론을 소개한다. 재테크의 출발점은 누구나 다 동일하게 은행에서 시작한다. 은행을 통해서 적금과 예금을 배우고 그 이후 자신의 성향에 맞게 주식, 펀드, 채권, 개인 연금 등 다양하게 투자를 한다. 

재테크는 현금형 자산을 만드는 일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출발점이 은행이라고 강조를 하며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은행을 안전한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5개의 주제로 재테크 방법을 설명한다. 소비 방법, 예/적금, 금융지식,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각 주제에 대하여 예시도 들고 일반 상식에 대해서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 Coindesk

 그 중에서도 가장 첫 장이 제일 읽으면서 끝까지 기억을 갖게 했다. 그 키워드는 바로 검소한 삶이였다. 저자는 결혼을 하기 전부터 굉장히 검소하게 살았던 것 같다.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으며 굉장히 검소하게 지내는 것 같다. 

사실, 이렇게 살라고하면 나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한번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천천히 소비를 줄이고, 저금을 늘린다면 가능할 것도 같았다. 하지만, 저자 처럼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다.

결혼기념일에 기념일을 맞이해 간 곳이 분식집이였으며, 분식집에서 돈가스와 쫄면을 먹고, 장미 한송이를 선물하는 것은.. 너무 내 삶이 팍팍하다고 느낄 것 같다. 거창하고 대단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충분히 저렴하게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며, 9첩 반상의 한식을 차려도 엄청난 소비는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돈가스와 쫄면을 가격에서 이길 순 없겠다..)

@cmr.berkeley.edu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저자가 '옳지 않다' 라고 생각은 안한다. 낭만과 일말의 여유도 포기한 것 같아 조금 가슴이 아프다. 다만, 검소하게 살아야 많이 저금을 할 수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본인의 형편에 맞게 저금을 하고 아끼다 보면은 목표한 것에 다다를 수있을 테니까.

 

지금 직장인인 나에게, 그리고 저자가 말한 현실적이고 좋은 재테크 계획은

1. 회사에 열심히 다닌다.
2. 검소하게 산다.
3. 돈을 꾸준히 모으고 투자한다.
4. 끊임없이 돌을 뒤집는다.

 이것이 가장 현실적이며, 기초적으로 꾸준히 하면서 다른 재테크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누구나 은행에서 시작하며 기본이 중요하다. 기본기가 탄탄할 수록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재테크가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통장 쪼개기 부터 시작해보자. 통장 쪼개를 하면서 소비가 줄고, 자신의 현금흐름이 더 보기 쉽게 바뀔 것이다. 많은 블로거 들이 통장 쪼개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시간을 내서 기본 부터 배우면서 시작해 보자.

 

 

책소개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다. 가능하면 더 많은 돈을 더 빠르게 얻는 방법으로. 그러다 먼저 꿈을 이룬 이가 소개하는 ‘부자 되는 길’을 발견한다. 이를 목표로 삼은 이들은 달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속력으로 뛰고 있는데 출발점이 잘못됐다면? 그러다 우당탕 넘어져 무릎이라도 깨진다면? 다들 골인 테이프를 끊는 멋진 피날레만 상상할 뿐, 닥칠 수 있는 위험에는 무방비한 상태다.

재테크는 현금형 자산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은 부자들의 출발점이 ‘은행’이라고 강조하며,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어떻게 은행을 안전한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작가는 안정적인 결승점 도달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재테크와 금융이론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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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 모두 부자 되게 해주세요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