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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nd ../시 & 에세이32

20년, 두 번째) 행복이 할머니가 손자에게 육아 일기에 대한 책이나 글 또는 블로그는 참 많다. 아이를 생각하고, 조금씩 소중함을 기록 하기 위해 하루 하루 기록을 하는 것은 훗날에 아이한테도 좋은 기억이 남을 테니까, 그러나, 조부모께서 직접 손주에게 이렇게 1년동안 편지를 써주는 것은 흔지 않은 일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할머니가 손자에게 1년동안 쓴 편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목차나 작가의 말이 따로 없다. 대신, '사랑하는 손자 재면이에게' 라고 짧막한 편지와 함께 책이 시작된다. 김초혜 - 행복이 할머니가 손자에게 1년 365일 하루에 한개의 편지를 자신이 아끼는 손자에게 착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건강하고, 바르고, .... 성장하길 바라는 편지이다. (좋은 말의 수식어는 다넣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2020. 10. 7.
20년, 첫 번째) 사랑하는 이의 부탁 올해 처음 읽은 책이란게 믿기지 않는다. 지금 9월 초순... 말도 안되지 않는가 싶다.. 그간 공부한다고, 일한다고 독서를 멀리 했더니 이제서야 올해의 첫 번째 책을 읽었다. 주로 나는 책의 제목을 보고, 그다음 저서의 말 혹은 작가의 말이라고 적혀져 있는 부분은 읽고 책을 고른다. 그러면 나한테 맞겠다, 요즘 이런생각 들었는데 읽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나는 이런식으로 책을 골라서 쌓아 놓고 읽는다. 송정림 - 사랑하는 이의 부탁 사랑하는 이의 부탁은 퇴근길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었다. 에세이인 이 책은 힘을 북돋아 주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실려 있다. 읽으면 때론 스스로에게 많이 힘을 주고, 때론 스스로에게 격려를 하는 책이다. 목차..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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